한동안 굉장히 뜸했었습니다. 그동안 할만한 게임도 없고, 의욕도 없었던 상태라 솔직히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었거든요. 그러던중 젤다의 전설을 추천받고 플레이했습니다. 사실 초반 1시간 딱하고 그만하고 싶었죠. 저하고는 맞지않는 게임이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무엇보다 액션어드벤처라서 발컨트롤인 제가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했었고, 실지로 간단한 미니게임조차 자꾸 미스가 나서 재미보단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었거든요. 거기다 위모콘이 무거워서 1시간고작 플레이 했을뿐인데도 어깨가 빠질것(..)만같아서 안하려고했었어요. 네. 그런데...........................플레이한지 3주만에 엔딩봤습니다OTL
글쎄..아직도 재미있냐-라고 물어본다면 글세..딱히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어요. 그냥 하다보니 엔딩이었다-라고밖엔. 거기다 무엇보다 공략없이는 어떤마을을 가야할지 알수 없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었고, 던전에서 어떻게 이 길을 넘어갈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힌트도 없이, 일단 몸으로 부딪히고 수십번 죽어봐야(..)알수있는게 한두개가 아니고, 보스역시 그냥 어떻게 죽여야되는지 하나의 힌트도 주지않고 레디 스타트(..) 네가 가지고 있는 무기로 약점을 대충 찾아내서죽여봐..식으로 전개되어서 짜증을 솟구치게 한적도 한두번이아니었거든요. 같이다니는 암흑정령(?) 미드나가 힌트를 주긴주는데 사실 별로 도움도 안되고 말이죠.
물론 이것말고 낚시나 수십개의 미니게임이 존재하고있지만, 몸이 지쳐서 그런가..그런 미니게임들이 딱히 재미있다-라기보단 단순한 노가다로 밖엔 안느껴지더라구요..아...그래서인지 그냥 엔딩을 다보고나니 지치네요. 위모콘때문에 어깨도 아프고..
거의 억지로 엔딩을 보게된것 같아요. 슬슬 제게도 드디어 게임 불감증 같은게 찾아오는건가 싶기도하네요..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가 나오면 다시 조금나아지려나요...아...
최근 덧글